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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 동구, ‘2024 상소오토캠핑장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초등·중학생이 있는 40가족 모집… 참가비 무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상소오토캠핑장 및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동구 상소오토캠핑장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가족캠프는 캠핑은 물론 가족티셔츠 만들기, 피자 만들기, 초고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공연, 숲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동구 거주자 중 초등·중학생이 있는 40가족으로, 사회적배려 가족을 우선으로 20가족 선정하고, 20가족은 캠핑 장비 소지자와 다자녀 가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상소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필서명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선정 결과를 다음 달 4일 개별(문자발송) 통지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오토캠핑장은 중부권 최대의 캠핑장으로 인근 산림욕장과 함께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라며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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