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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경찰, 유관기관・시민과 함께하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대전경찰, 대전시, 교육청, 시민 합동 문정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9. 26. 08:00, 대전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과 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시청, 교육청 및 시민단체인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등굣길인 문정네거리에서는 신호를 대기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확보했다.

 

또한, 많은 어린이가 등교하는 시간에는 학교 앞에 “스마트폰 말고 앞을 보고 걸어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 배너와 싸이카(경찰 오토바이)를 배치하여 관심을 끌었으며, 포돌이 부채 볼펜과 가방고리를 선물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문정초등학교 학생들은 “경찰분들과 어른들이 등굣길에서 교통정리를 해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리는 것 같았다, 귀여운 부채 볼펜과 가방고리를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았다.” 등의 반응으로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안전시설을 보강해 나가며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머물러 생활하는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이 교통사고와 멀어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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