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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새로운 시작!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힘찬 발돋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협소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86여억 원을 투입해 태평동 340-2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76㎡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2023년 1월 착공, 2024년 7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17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3층-예비군태평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4층-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태평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이 완료돼 매우 기쁘다.”라며, “더 나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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