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5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시정 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공직자로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5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시정 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공직자로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철수 중원대학교 부총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축제와 충북스포츠페스티벌,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를 통합해 괴산군민만이 아닌 충북 시군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축제 전날인 20일에 개최된 2024 충북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물쏘잉엔젤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정용리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2~6학년 학년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는 충북, 경기도, 세종, 서울 등 전국유소년축구클럽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에서도 강호 FC 유소년 축구클럽의 꿈나무 3팀이 참가했다. 1, 2일 차 예선전을 거친 뒤 3일 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대회 결과 U-8세, U-9세 부문은 ‘김영후FC’, U-10세 부문은 ‘이천주니어’, U-11세 부문은 ‘충주아주FC’, U-12세 부문에서는 ‘진천 FC’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회를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역량강화와 대원 화합도모를 위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와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내빈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및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경연대회 및 화합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남·여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4인조법 총 2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실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향토 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한마음 화합행사로 끝을 맺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헌신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서 ‘추동누리길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은 마산 소한터(추동 224-4)에서부터 추동 습지의 전망 좋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추동 생태습지 구역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 데크 및 야자매트를 설치해 누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청조정지 댐 건설 이후 대청호 수위 상승으로 통행이 불가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 중 일부 구간에 수변데크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탐방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오백리길과 연계해 대청호 수변공원에서 추동누리길을 지나 명상정원을 잇는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청호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마다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예산확보로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누리길이 조성되면 대청호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표창원 소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표창원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교묘해지고 위험성이 커진 학교폭력 유형을 심층 분석하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및 가해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연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 및 활성화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부서 간 업무협의를 위해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관련 부서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의견을 검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공모 추진 중인 부사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안)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초생활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에 대한 각 부서의 전문적인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부사동은 청년인구가 감소하고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며“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고령인구를 위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조성하여 부사동 뿐만 아니라 중구 전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부사동에 사회간접자본 생활시설 조성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 및 역량개발을 위해‘꿈꾸는 학생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월, 관내 학생 5인 이상·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대성고등학교의 로켓 제작 탐구 활동을 하는‘JPS’ ▲충남여자고등학교의 자원순환 실천 및 지역연계 활동을 하는‘나와 너, 지구를 위해 함께하는 우리’▲대전중학교의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탐구 활동을 하는‘메이커반’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총 9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100만 원씩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꿈꾸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더 넓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은 23일 대전교육연구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의 초청을 받아 ‘주체적 삶을 위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 김 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30여 명에게‘얼음이 녹으면’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의 주체적 삶과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가치와 문제해결 방법으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적 협업과 사고방식”을 강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와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7월 학생교육 협력 체계 구축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