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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 6.25 참전유공자 故박희열·故허종만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희열 소위와 故허종만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금성충무 무공훈장을 받은 故박희열 소위는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0년 12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故허종만 일병은 제22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한 공으로 1953년 11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故박희열 소위와 마찬가지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유족인 故박희열 소위의 딸 박영자 씨와 故허종만 일병의 아들 허경 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외부지원사업 유치로 지역장애인복지증진 선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외부지원사업 27건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총 78,543,969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단양군의 포용적 복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다양한 외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이룬 결실이다. 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유치된 외부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하나로 진행된 ‘2024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사업-만학도의 문학여행(너시나시)’ 은 장애인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참여한 이용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장애인들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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