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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서비스탑(주)와 피싱피해 예방 홍보물 제작

피싱범죄 급증하는 추석 명절, 민관협력을 통한 피해 예방 모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SK텔레콤 서비스탑(주)와 민관협력으로 정보취약계층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서구와 서비스탑(주)의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홍보물은 ‘안전한 한가위 통신 생활 백서’를 주제로 신종 피싱 사기 유형 및 대응 요령을 주민이 알게 쉽게 제작됐으며, 서구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어 정보 취약계층의 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주) ESG 추진위원장은 “피싱 범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탑(주)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탑(주)는 서구에 본사를 둔 SK텔레콤 계열사로 디지털 역량 강화 순회 교육, 수해 피해 현장 이재민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관세청,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조기 개최로 수출기업 애로 적극 해소 나선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관세청은 오는 5월 14일과 5월 16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개최된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 기조와 통관 규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출 애로에 대비하고, 기업들이 필요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특별대응본부’를 출범하고,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 제공,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교역국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동향,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중국의 통관 환경변화 등 6개국의 통관제도와 무역 규제 흐름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세관-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은 현재 겪고 있는 수출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통관 분쟁의 예방법에 대해서도

관세청,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조기 개최로 수출기업 애로 적극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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