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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너지 전문가, 대전 에너지발전 위해 머리 맞대

대전에너지발전협의회 개최, 대덕특구 내 연구소, 학계 등 18개 기관 참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탄소 전원, 에너지효율 혁신 및 산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출연연구소 등 에너지 전문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너지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연구원과 카이스트(KAIST) 등 학계 및 에너지 공기업 등이 참여해 최신 에너지동향을 소개하고 에너지 분야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제도개선 내용을 공유하고, 무탄소 정책(RE100, CF100) 실현 방안과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분산형 전력망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그리드 도입 촉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인프라 구축 운영, 소형모듈원전(SMR) ⁃ 수소산업 육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자립마을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정책이 제시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에너지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제안된 내용은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내용 가운데 대전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심층 토론 주제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에 ‘에너지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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