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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미래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간담회 개최

어린이 안전교육 모델 개발과 교통사고 제로화 방안 모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정책연구회는 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생애주기별 어린이 안전교육 모델 개발 및 시범교육 효과분석’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대전시 서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미래정책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허억 교수(가천대학교 행정학과)가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허 교수는 ▲대전시 어린이안전사고 사례분석 ▲초등학교 교과안전수업 내용분석 ▲안전체험 교육모델 개발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대전시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의 발생 유형과 주요 원인을 설명하고, 초등학교 교과 안전수업 내용분석을 통해 대전 지역 초등학교에서 시행 중인 안전교육의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보행 중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보행자 면허증 취득 체험교육 모델 개발’을 소개했다.

 

보고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에서는 효과적인 어린이 안전교육 모델 개발 및 적용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교육 내용과 방법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대전시 서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간담회’는 “서구에서 1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각오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한 대화와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부참가단체(도안초등학교, 문정초등학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둔산모범운전자회, 서부모범운전자회, 렌터카조합, 초록우산, 어린이집연합회, 안실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 교수는 서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지역 사회와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서구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어린이 안전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정책연구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시민단체와 국회의원, 구청, 구의회, 경찰서, 소방서 등의 유관 기관이 함께하며,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과 공동 대응을 다짐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5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설명 △생산·판매시설 소개 △홍보 부스 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공공기관의 인식제고 및 구매 독려를 위해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구매 방법 및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우선구매 제도와 관련된 각종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교육 후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에서 직접 생산품을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총 38곳으로 △사무용품(복사용지·문서파일·재생토너카트리지) △베이커리 △곡류 △생활용품(종량제봉투·화장지·종이컵) △판촉물 인쇄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LED 조명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장애인 소득 안정을 위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생산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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