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 중구,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위한'일하는 방식 혁신' 보고회 개최

업무 처리절차 개선, 민간위탁, 최신기술 활용 등 총 34건 혁신과제 발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업무 감축, 업무처리 절차 개선, 최신 기술 도입, 민간위탁 가능 사무 발굴, 불필요한 업무 제거 등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혁신과 인력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인환 부구청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선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주요 혁신과제에 대한 공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혁신 과제로는 ▲소송비용회수 업무 통합관리 ▲디지털 공무원 서무봇 도입 ▲일반지출 검수조서 처리 절차 간소화 및 전산화 ▲AI 기반 도시계획 분석 공동시스템 도입 ▲건축 및 해체 인허가 ‘One-Stop 동시상담’ 서비스 도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견진술 절차 개선 ▲민간위탁을 통한 인력 효율화 방안 등 총 34건이 발굴됐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과제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업무 혁신을 위한 조직의 체질 개선에 모든 부서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