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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5개 구 유일 개인정보 보호 수준‘우수’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A등급 획득, 5개 구 중 유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높은 관리 수준을 입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령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자체 평가(60점) ▲업무 수행의 적절·충실성 등 심층 평가(40점) 등 총 51개 지표에 기반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27.9%에 불과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우리 서구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게 평가받은 것은 주민들의 권리 보호와 신뢰 구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법 개정에 따라 ‘관리수준 진단’에서 ‘보호수준 평가’로 확대 전환된 첫해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서구는 이를 계기로 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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