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전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5개 기관과 협약… 1억 원 투입해 16개 기관 · 26개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5일 장애인의 지속적인 배움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신규 참여 기관인 ▲관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라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온통발달장애인활동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3년 차인 올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개 기관과 함께 2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폭넓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확충하고 실질적인 배움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배움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더욱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