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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진로교육원, 모두를 위한 진로교육 실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4일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성신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진로체험은 모두의 성장을 위한 공평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로교육 접근성이 낮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격차 해소를 위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하여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총 54개 직업군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위해 진로교육원 활동강사와 특수교육원 특수교사의 협력적 팀티칭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춘 개별화 진로교육으로 운영됐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선생님들이 친절히 도와주셔서 재미있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청주혜원학교 학생 91명이 진로교육원을 방문해 자신들의 진로를 체험한 바 있다.

 

오병미 원장은 “진로교육에도 학생 간 격차는 분명 존재하며,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경우 그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진로교육원은 이번 특수교육 대상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3일과 9월 9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일에는 이주배경 학생 대상 진로체험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진로체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2025 지역 전시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지역 전시'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와 전시기획사 유아트랩서울과 협력하여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예산 1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미술 생태계 활력 제고와 미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 지역 특화 전시 지원'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총 68건이 지원하여 최종 17건이 선정됐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은 제천 지역의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아트랩서울과 협력하여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내외 수준 높은 지역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기획사 유아트랩서울은 제천 시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유랑의 지도, 물길 위의 여행자(가제)’를 기획하여 오는 6월 중 총 45일간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국·내외 작가와 제천 지역의 청년예술인 2명을 포함하여 총 13명 이상 작가의 작품을 복합문화공간 엽연초살롱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고품격 전시 개최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과 예술 창작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지역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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