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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행 카드 사업 추진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10만원 씩 총 8회 지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로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카드 사업은 충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과 학원 수강 등을 위한 버스 등 교통비 지원 △편의점과 마트 등 식비 지원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비 지원 등 3가지 분야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동행카드 신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각 1부를 충주시 학교 밖 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10만 원씩 총 8회 지원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되면 2회 추가지원된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을 이루어 가는데 동행카드가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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