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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단양군 자연‧사회 재난 특별안전점검 실시

다중이용시설·산불 예방 현장 점검...주민 안전 확보 총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4월 1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자연·사회재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대비 및 산불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

 

단양군청을 방문해 부군수와 면담을 갖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읍의 올누림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의 작동 상태, 예찰·경보 시스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매포읍 가평 배수펌프장을 방문하고 우기철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재난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적성면 산불 대응 현장을 찾아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적성면장과 산불 진화대 반장,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여름철 재해 및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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