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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시교육청-세종경찰서, 손 잡고 아동 안전 지킨다

안전한 저녁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안전 교육 전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선택형 저녁 늘봄 프로그램 운영 학교 6곳을 대상으로 세종남부 경찰서와 함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교육 활동이 진행된 학교는 새뜸초(3.28.), 대평초(4.3.), 가락초(4.14.), 해밀초(4.15.), 종촌초(4.17.) 등이며, 각 학교 저녁 늘봄 담당자와 세종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협력하여 저녁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교육 활동은 신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안팎에서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늘봄학교 참여를 위한 ▲ 아동 실종·유괴 예방 교육 ▲ 학교폭력 예방 교육 ▲ 아동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활동 등이 병행됐다​.

 

특히 보호자 동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미아 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은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교육청과 경찰서, 그리고 학교가 함께 아동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손을 맞잡은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늘봄교실 운영 학교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안전 교육 및 범죄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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