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0℃
  • 구름많음강릉 10.5℃
  • 박무서울 11.4℃
  • 흐림대전 13.9℃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2.2℃
  • 광주 17.1℃
  • 부산 14.2℃
  • 흐림고창 13.3℃
  • 구름조금제주 17.9℃
  • 맑음강화 10.8℃
  • 구름많음보은 15.4℃
  • 흐림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8.6℃
  • 흐림경주시 11.6℃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충북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 25일 교육비특별회계 1회 추경안 심사

기정예산 대비 1,399억 원 증액된 3조 9,520억 원 규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봉순)는 제425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5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25일 심사한다.

 

이번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충청북도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 3조 8,120억 원 대비 1,399억 원(3.7%) 증액된 3조 9,520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등 실력다짐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14억 원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독서활동) 및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 9억 원 △늘봄학교보조인력 및 환경개선지원사업 41억 원 △무상급식비 및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2차 시범운영 48억 원 △AI디지털교과서 구독료 및 전자칠판 등 노후 영상기자재 보급 156억 원 △특성화고 첨단학과 개편 및 특수학급 신증설 83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 286억 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신규사업, 기정예산 대비 50% 이상 증감 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사업, 예산 과목 변경 분야를 예리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청 중점사업과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해 보다 면밀히 검토해 도민의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박봉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사업들이 학교 현장 지원, 미래 인재 육성, 급변하는 AI·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며 “예산이 도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고, 보다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