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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로컬푸드 가치 확산’ 2025년 식생활 교육 추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9개소에서 총 25회 진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바른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식생활 교육을 1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4차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9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9개소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총 25회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영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등 216명이며, 시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가 강사를 맡는다.

 

교육 장소는 서동초·부춘초·해미초·서동초·동암초·인지초와 음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금호어울림어린이집·시립양우어린이집 등이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과 채소에 대한 친밀감과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식생활 실천 방법이 안내되며 환경을 고려한 조리 실습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시립양우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발달 단계에 따른 식습관 형성 방법과 함께 건강한 간식 만들기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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