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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용빈” 홍성온다! 전국노래자랑 22일 개최

초대가수 하춘화·태진아·김용빈·지원이·이부영 출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은 KBS1 '전국노래자랑' ‘홍성군 편’이 오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군청 일대에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하춘화, 태진아, 지원이, 이부영, 그리고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용빈이 출연해 지역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용빈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방문 문의와 단체 관람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현장을 미리 둘러보는 등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심은 2025년 4월 20일(일) 오후 1시부터 광천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5 ~ 16개 팀이 본 무대에 올라, KBS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끼와 열정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군청 앞 홍주아문에서 남문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사거리 구간까지 차량 통제가 시행된다.

 

통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행사장 안팎의 질서 유지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원활한 교통 운영을 위해 군청 전 직원들에게 차량 이용 자제를 사전 안내했으며, 많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가져오지 않고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출근할 예정으로, 행사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홍성의 문화적 매력과 군민들의 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예심과 본 행사 모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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