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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서천문화관광재단,'제1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성료.지역 문화예술인 목소리 담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제1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사업을 2월10일부터 3월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관광 정책 추진 시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1차 공론장은 문학, 미술, 연예, 공연예술, 문화유산, 관광 등 문화예술·관광분야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재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현황과 과제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문화관광공론장에서는 ▲ 문화예술공간 확충 (문학관, 전시관, 소 공연장 등) ▲ 공연/홍보 시스템 개선 ▲ 예술인 지원 강화 (역량 개발, 청년 기반 조성) ▲문 화유산 연구/기록 지원 ▲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확대 ▲ 서천 문화예술인 DB구축 및 예술아카이브 구축 ▲ 예술인 복지 및 공연 환경 개선 (공연장 내 무대개선) ▲ 관광 활성화 (인프라, 협의체 구성) ▲ 문화예술 분야 간 협업 촉진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9개단체 총 74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군민문화관광공론장에 참여한 서천예총 관계자는 행정과 지역 예술인의 협치를 통한 정책 추진을 높게 평가했으며, 서친 민예총에서는 의견 수렴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인협회와 사진작가협회에서는 예술활동 관련 첫 소통의 장에 감사를 표했으며, 전문가 중심의 정책 수립에 대한 신뢰감을 표명했다.

 

서천군 미술협회장은 사업의 실행·대상·방법·심의방식 등에 대해 일방적이지 않고 예술인과의 협의를 통한 사업 추진 방식에 신뢰감을 보였고, 문화유산단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 실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방팔방서천마을기록단에서는 문화유산 관련 정책 수립 참여 기회를 환영했으며,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을 희망한다고 했다.

 

관광단체들을 재단의 지역 현실 반영과 의견 수렴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옥배 서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관광·단체 들과의 긴밀한 거버넌스 관계를 유지하며 문화예술관광 정책 수립 및 추진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제2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은 서천군 관내 사회단체 및 중간지원단체들과 협력하에 진행되며 4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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