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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천군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훈풍’

선배 농업인과의 1:1 결연 통해 멘토링·기술 전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이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결연사업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회원과 청년 4-H 회원 간의 후원 결연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 회원을 멘토로 지정해 1:1 멘토링을 실시, 영농기술 습득과 초기 정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총 7개 팀(14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개 팀(6명)의 결연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식 간의 결연을 중심으로 영농 승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영농철에 맞춰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과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등의 전문 교육, 사전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초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김형순 청년농업인은 “결연을 맺은 선배 농업인과 지금도 꾸준히 소통하며 지도받고 있다”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적인 농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후원활동을 활발히 펼쳐 더 많은 결연팀이 구성되고, 서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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