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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3회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6일 오후 불정면 자갈자갈공동체 회의실에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첫 교육은 지난 16일 오후 불정면 자갈자갈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친화도시와 여성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장우정 컨설턴트를 초청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여단은 여성정책 전반과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학습하며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지는 교육은 22일과 28일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전북대학교 강사이자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심준영 씨가 강의를 맡고, 28일에는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자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인 이현주 씨가 마지막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여단이 더욱 전문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3기가 활동 중이다.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불합리한 상황을 여성친화적 시각에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및 실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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