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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및 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천안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협약 체결 ”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은 4월 16일 10시에 천안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원활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등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 상호 협조△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 회의 등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협력분야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의 업무역량의 교류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내 노인학대와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을 함께 발굴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고립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홀로 고립되어 있는 위기노인가정을 발굴하고 필요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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