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유성구, ‘도토리의 여행’ 연극으로 배우는 친구사랑

관내 초등학교 5곳 대상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행복한 어울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초등 인성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어울림’을 운영한다.

 

‘행복한 어울림’은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도토리의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를 이해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학교의 한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교우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탄소 먹는 바다숲 충남 태안에!" 탄소중립 대장정 '시동'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태안군의 청정 해역에 탄소를 흡수하는 울창한 ‘바다숲’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개목항 어민복지센터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충청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 LX판토스, 초록우산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리 블루 카본(RE:BLUE carb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 카본 : 해양생태계 및 해조류가 흡수하는 탄소 이번 협약은 청정한 해양환경을 보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 알리고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해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목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인근 의항해수욕장으로 이동, 의항리 어촌계원들의 협조를 받아 총 1만 주의 잘피를 시범 이식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태안군을 비롯한 5개 기관·기업은 올해부터 4년간 총 2억 원을 투입해 태안 의항리 해역에 잘피를 이식

"탄소 먹는 바다숲 충남 태안에!" 탄소중립 대장정 '시동'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태안군의 청정 해역에 탄소를 흡수하는 울창한 ‘바다숲’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개목항 어민복지센터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충청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 LX판토스, 초록우산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리 블루 카본(RE:BLUE carb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 카본 : 해양생태계 및 해조류가 흡수하는 탄소 이번 협약은 청정한 해양환경을 보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 알리고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해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목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인근 의항해수욕장으로 이동, 의항리 어촌계원들의 협조를 받아 총 1만 주의 잘피를 시범 이식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태안군을 비롯한 5개 기관·기업은 올해부터 4년간 총 2억 원을 투입해 태안 의항리 해역에 잘피를 이식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