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6℃
  • 천둥번개서울 12.8℃
  • 흐림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3.1℃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20.7℃
  • 흐림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20.3℃
  • 흐림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0.9℃
  • 흐림보은 22.4℃
  • 흐림금산 22.6℃
  • 흐림강진군 20.0℃
  • 구름많음경주시 24.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사회

보은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415억원 군의회 제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당초예산보다 305억원이 증가한 5,415억원으로 확정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263억원(5.55%)이 증가한 4,996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42억원(11.29%)이 증가한 419억원으로 총 305억원이 늘어난 5,41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세외수입 28억원, 지방교부세 69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43억원, 2024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증가분 165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적기에 편성해 계획된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결초보은상품권 9억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 1억 5000만원 △먹자골목 내 주차장 조성공사 2억 4000만원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2억 2000만원 △보은읍 시가지 생활권 주차장 조성 6억 5000만원 △생활권 등산로 정비 9억 1000만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38억 5000만원 △보은군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화 사업 6억 5000만원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사업 20억원 △봉비~장안간 농어촌도로 확보장사업 4억원 △군도20호선 낙석방지시설 보강공사 2억 5000만원 △탄부면 대양리 비탈사면 정비공사 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의회에 제출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