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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5. 충주 관내 교(원)장 주요 업무 안내 간담회 및 IB 교육 특강 개최

교육정책 공유와 IB 교육 기반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월요일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충주 관내 교(원)장 주요 업무 안내 간담회 및 IB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및 충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을 세부 사업별로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정책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확산 기반 조성에도 목적이 있다.

 

간담회는 △충주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점 사업 및 협조 사항 안내 △현장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IB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죽산중 황수정 교사의 IB 교육 특강은 실제 학교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정책 전달자 역할을 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연대하는 교육행정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책 설명과 함께 현장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실질적인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신뢰 기반의 행정 소통 모델을 보여주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IB 교육이 막연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우리 학교에도 적용 가능한 모델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소통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가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정책 연계, 맞춤형 행정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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