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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시교육청, 2025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착수 워크숍 개최

AI‧정보교육으로 미래형 교육의 닻을 올리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착수 워크숍’이 지난 4월 11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 등에 따른 다양한 정보교육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 및 학교 특색활동 운영 등을 통해 AI융합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거점학교로 교육활동 모델교인 AI교육 선도학교(20교)와 교육과정 모델교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4교)로 운영된다.

 

이번 착수 워크숍은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방향과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으로 정책 방향 및 행정 운영 지원 안내에 이어 2개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대전교육연수원 유경희 교사가 ‘처음 맡아보는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여정기’를 주제로 실제 현장의 경험과 시행착오, 성과를 진솔하게 공유하여 업무담당자의 공감을 받았다. 두 번째 발표는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교사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전반에 녹아든 AI교육과 사소한 문제 인식에서 시작하여 변화를 가져오는 교육 혁신 사례를 함께 나누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특히,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2022 개정 정보과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서, 학교 현장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은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학교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나일락(樂)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나일락(樂)’교육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적용해 워크북, 셀프 힐링 키트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차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 감내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2차시는 ▲자기 조절법 등을 시연하는 방식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힐링 키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이 힘들면, 배움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으면서 정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

충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은 나일락(樂)으로 챙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학교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나일락(樂)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나일락(樂)’교육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적용해 워크북, 셀프 힐링 키트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차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 감내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2차시는 ▲자기 조절법 등을 시연하는 방식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힐링 키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이 힘들면, 배움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으면서 정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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