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4월 15일까지 2일간 관내 공·사립초 연구부장 93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맞춤형장학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채움 및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통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모든 아이들이 격차를 줄이고 다같이 성장할 수 있는 교사 연수에 주력했다.
청주는 먼저 2025.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을 적극 활용하여 청주교육지원청 단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온마을 배움터에서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을 각 학교가 알차게 운영함으로써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내실있게 실현해나가고자 한다.
또한 학교규모가 비슷한 권역별 학교간에 맞춤형 자율장학을 상시 네트워크로 활성화하여 모두의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생각을 키우는 학생참여형 수업, 배움을 피드백하는 학생평가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교육력 제고 및 교사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종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을 키우는 충북교육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