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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남도, ‘양식 하고 싶으신 분!’ 이 기회 꽉 잡으세요!

도 수자연, 다음달 2일까지 제15기 귀어학교 교육생 모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15기 귀어학교 정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전문 귀어 교육기관으로 2020년부터 예비·초보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고자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5주간 운영하며, 양식어업을 중심으로 한다.

 

다만 신청자 수가 교육 개강 인원인 14명 미달 시 어선 과정을 추가 개설해 양식어업 과정과 어선어업 과정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첫 2주간은 보령시 내 연구소에서 이론을, 마지막 3주간은 도 내 어업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참여형 실습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예비·초보 귀어인으로 어업 기반 보유 시 만 66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교육 기간 수강료 전액이 무료이며, 일정 부분의 숙박 및 식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고/고시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2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우편(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중앙길 21,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 귀어학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15기는 양식어업을, 9∼10월 16기는 어선어업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귀어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교육을 세분화·전문화한 만큼 수산업에 관심 있는 예비·초보 귀어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어학교는 올해 4월 25일 졸업 예정인 14기 교육생 24명을 포함해 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고령화되는 어촌에 후계 인력을 공급했으며, 제2의 인생을 기획하는 귀어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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