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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다채움에 ‘채움수능’서비스 운영 개시

수능 대비 EBS 전자책 제공으로 자기주도 학습 지원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채움수능' 서비스를 14일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다차원적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움수능'은 수험생들의 수능 대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EBS가 제작한 고교용 교재를 전자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생들은 다채움에 접속해 1인당 최대 12권의 교재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으며, 교육청에서 보급한 학습용 스마트기기 이로미와 같은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학습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된 학생들도 소외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공되는 전자책에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주요 수능 대비 교재가 포함되어 있으며, 개별 학생은 자신의 학습 상황에 따라 교재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문제은행, 필기 및 메모 기능, 학습 플래너 등의 다양한 학습 편의 기능을 통해 수능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서비스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신청 수요에 따라 고3 학생은 희망자 전원에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했으며, 고 1‧2학년 학생은 학교별 계획과 지역 균형을 고려해 제공 대상을 확정하여 학교로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에 도입되는 채움수능 서비스는 충북교육의 신년 화두인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걸음이다.”라며, “충북의 모든 학생들이 격차 없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지다학(全地多學)의 자세로 다채움을 통해서 모든 곳에서 학생들의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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