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0℃
  • 구름많음강릉 10.5℃
  • 박무서울 11.4℃
  • 흐림대전 13.9℃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2.2℃
  • 광주 17.1℃
  • 부산 14.2℃
  • 흐림고창 13.3℃
  • 구름조금제주 17.9℃
  • 맑음강화 10.8℃
  • 구름많음보은 15.4℃
  • 흐림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8.6℃
  • 흐림경주시 11.6℃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교육

청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응력 높인다.!!

현장 밀착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현장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생활교육 학교 간 권역별 자율협의체 운영 그리고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사안처리) 컨설팅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4월 11일 제1청사에서 상반기 중·고·대안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한‘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실제, 학생 상담 및 사안 처리 절차, 법적 쟁점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 책임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실질적인 사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 운영 방안이 함께 안내됐다.

 

자율협의체는 학교 간 정보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일관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책임교사 간의 상호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다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사안처리)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변호사, 장학사, 파견교사,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원스톱 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복잡하고 민감한 사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단위 학교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도 경감시키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학교폭력 대응은 한 사람의 역할이 아닌 모두의 연대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 확대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주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율적 소통과 상호 학습이 이루어지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