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15.3℃
  • 박무서울 16.1℃
  • 박무대전 18.1℃
  • 구름조금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8.8℃
  • 흐림광주 18.4℃
  • 박무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8.2℃
  • 제주 15.9℃
  • 흐림강화 13.8℃
  • 구름많음보은 16.6℃
  • 구름조금금산 16.0℃
  • 맑음강진군 18.0℃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사회

음성군 금왕읍 용계2리 ‘라탄공예’ 무료 재능나눔 개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금왕읍은 11일 용계2리 복합문화센터에서 마을주민인 김윤희 강사의 라탄공예 무료 재능나눔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라탄공예 교육은 동남아시아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라탄나무의 줄기를 이용해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20명의 수강생으로 구성돼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재료만 준비해 오면 수강료 없이 김윤희 강사의 무료 재능 나눔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꼼꼼한 강의와 내 손으로 직접 등나무를 엮어 만드는 감성공예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희 읍장은 “김윤희 강사님의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역사회 나눔이 하나하나 쌓여 선순환돼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자생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탄공예 개강식이 열린 복합문화센터는 작년 7월 신개천(용계2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건립됐으며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