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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K에코플랜트와 반도체 산업 개방형 혁신 협력 나선다

‘오는 4월 15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밋업데이 운영 예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기술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반도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충남창경센터를 비롯해 SK에코플랜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AIST, 한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산‧학‧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분야의 혁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대학·연구·공공·투자기관 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수요기술은 SK에코플랜트가 전개하고 있는 반도체 종합서비스 분야 혁신기술로, ▲반도체 EPC 생산성 제고 ▲반도체 제조공정 개선 ▲반도체 용수처리 고도화 ▲반도체 부산물 재활용 등이 포함된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사업장 적용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창경센터는 공공AC로서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개최하는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하고자 한다.

 

한편, ‘밋업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에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산업계, 스타트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기술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밋업데이와 같은 실질적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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