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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과 농업이 만나다, 청주교육대학교 4-H회 창단

충북농기원, 대학 연계 4-H회 설립, 미래 농업인재 육성 박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청주교육대학교, 한국4-H충청북도본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교육대학교4-H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업무협약식과 2부 대학4-H 창단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는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과 김진각 한국4-H충청북도본부 회장,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박찬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해 충북의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조은희 원장이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하고, 4-H회기를 전달하며 청주교육대학교4-H회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창단식으로 청주교육대학교는 실과교육과 차재현 회장을 주축으로 본격적인 4-H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충북대, 청주대, 중원대4-H회를 창단했으며, 이번 청주교육대학교 창단으로 4-H운동 활성화를 통한 미래 농업인재 육성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청주교육대학교4-H회 창단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사 육성 기반을 갖췄다”면서, “앞으로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겸비한 청년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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