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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도민 안전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위험요소 제거 위한 집중점검 추진,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10일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신성영 충북도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도 관련 실과 및 시군이 모여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실시 등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적 사회 안전 운동이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분야별 전문가 의견 청취, 빅데이터 분석, 주민 점검시설 신청 등을 통해 사전에 선정된 위험시설 10개 분야 약 960여 개소를 점검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드론, 지표투과레이더,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과학기술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러한 과학장비 활용은 기존의 점검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험 요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도민들의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고, 이를 활용해 가정 내 감전, 가스누출, 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에 대한 점검을 독려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등이 발견 시에는 사용 제한과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신용찬 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한 충북을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생활 속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생활 주변에 작은 위험이라도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또는 관할 시군에 적극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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