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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노조와 적극적 소통 행보 나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후,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를 방문해 충북 교육가족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날인 9일 오전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에 이어 진행된 이날의 행보는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노조 간부 및 임원과의 만남을 통해 ▲노사상생의 협력방안 논의 ▲노조활동의 애로점 및 요구사항 경청 ▲노조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의 일환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지방공무원 복무 규정 개정사항 동일 적용 ▲방학중비근무직종 상시 전환에 관한 사항 등을 요구했고, 전국교육공무직 충북지부는 ▲초등돌봄전담사 운영비 인상 및 시간제 돌봄 시간 확대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이어진 10일에 진행된 소통의 행보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비 인상 방안 마련 ▲지방공무원 정신적‧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책임보험제도 강화 등 대책 강구를 요구했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교육청지부는 ▲지방공무원 인사 및 승진 적체 적극 해소방안 마련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요구했다.

 

양 일간 진행된 이번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노조사무실 방문은 노조활동의 어려움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적극적 해결을 통해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지부장은 “노사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노조 현안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노사 상생 및 교원,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 향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직종별 노조(교원, 공무원, 교육공무직원)와의 소통행보,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전 직종과의 지속적인 노사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교원단체를 방문한 것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충북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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