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홍성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9구급대 이송환자의 원활한 병원수용과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소방서 박홍신 구조구급팀장과 구급대원, 홍성의료원 김재윤 응급의료센터장 등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수용곤란 방지 및 이송환자의 원활한 인계방법 등을 논의했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