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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세종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력 맞손

기부금 상호 기부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사례 공유 등 추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와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및 우수사례 공유 행사를 4월 9일 세종시청에서 개최했다.

 

작년 말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충청권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맞추어,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상호 우호를 증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도청과 세종시청 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증대를 위한 홍보방안과 우수 기금사업, 답례품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양 기관 간부 공무원 및 직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40여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가 이루어졌다.

 

세종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 간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충북도에서 먼저 제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같은 충청권인 세종시와 우애를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타 충청권 광역단체와도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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