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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보은교육지원청, 제7기 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참여와 성장으로 만들어가는 보은교육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보은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참여와 성장으로 만들어가는 보은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와 지역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 계획 안내, 위원 소개, 학생 다짐 발표, 소통 활동이 진행됐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보은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서 정책 제안과 자치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구로, 상·하반기 정례회, 1일 리더십 캠프, 교육장과의 소통 간담회, 보은군의회 방문 및 모의회의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참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보은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학생들이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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