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7.4℃
  • 연무서울 9.8℃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8.7℃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교육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보고 및 소통간담회 개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정책을 바탕으로, 제천교육 정책보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향한 동행, 지속가능 제천교육”을 비전으로 2025.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권 교육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정책’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를 실현하기 위한 제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중점과제들을 보고했다.

 

특히 제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한 '제천교육력 강화 2.0 학생 실력다짐 프로젝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제천 에듀페스타로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학생 성장과 교육생태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이어 유·초·중등 교장단 및 교감단 협의회 대표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최근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상황과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대해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정책의 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공교육 실현의 핵심”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제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