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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옥천군, 왕우렁이 유출 방지를 위한 친환경 벼 재배 농가 홍보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왕우렁이의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왕우렁이 유출 방지 및 수거 작업과 월동 방지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왕우렁이는 주로 벼 재배 농가에서 논에 입식해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번식력이 강해 자연 유출 시 생태계를 교란할 위험이 있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농가들은 왕우렁이 입식 전 차단망을 배수로에 설치하고 논둑을 높여 왕우렁이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왕우렁이를 입식하기 전과 중간 물떼기 후, 논물을 다시 넣을 때 차단망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군은 월동 방지 대책도 병행 교육하며 농업인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왕우렁이 유출은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친환경 벼 재배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왕우렁이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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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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