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센터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도민체전 충주시 관내 16개 경기장, 17종목 및 도민체전 30개 경기장, 26종목 202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교육‧배치‧활동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는 종합상황실(개‧폐회식) 운영지원, 종목별 경기장 및 관람객 안내, 급수 지원 및 환경정화 등 분야별로 배치되어 대회기간 동안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충주시립택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직무교육, 자원봉사자 CS 친절마인드 소양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도민체전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