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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지원 및 유산 예방 위한 정책연구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의회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산 및 사산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4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고위험 임신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 강화 ▲심리적·정서적 지원책 마련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제도에 대한 논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경훈 교수,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 홍성의료원 배상숙 입원간호과장, 천안의료원 이정자 지역책임협력팀장, 충청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정병인 의원은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많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법률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국비 지원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119‘, 항공산업 도약 위해 사천 항공산업단지에서 수출애로 해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9일 항공 산업을 이끌어가는 사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한 항공기 및 부품 산업의 美 트럼프 행정부 상호 관세 조치로 인한 관세 부담, 수출 차질 우려 등 현장 애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산업부, 우주항공청, 경남도, 사천시, 코트라, 중진공,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산단공 등 10개 부처 및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기업은 정책자금, 첨단 장비 공용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물류비·바이어 발굴 등 마케팅 지원과 인증 관련 애로 등을 건의했다. 이에 참석 기관은 각 기관의 주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지원단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간담회에 앞서 지원단은 최근 필리핀과 FA-50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119‘, 항공산업 도약 위해 사천 항공산업단지에서 수출애로 해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9일 항공 산업을 이끌어가는 사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한 항공기 및 부품 산업의 美 트럼프 행정부 상호 관세 조치로 인한 관세 부담, 수출 차질 우려 등 현장 애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산업부, 우주항공청, 경남도, 사천시, 코트라, 중진공,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산단공 등 10개 부처 및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기업은 정책자금, 첨단 장비 공용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물류비·바이어 발굴 등 마케팅 지원과 인증 관련 애로 등을 건의했다. 이에 참석 기관은 각 기관의 주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지원단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간담회에 앞서 지원단은 최근 필리핀과 FA-50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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