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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대사대부중 찾아 어디서나 운동장 활동 격려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김길영)를 방문해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몸활동과 스포츠 리그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실, 운동장, 체육관, 가정 등에서 언제‧어디서나 몸활동에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학생의 신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이다.

 

이날(3일) 방문은 지난 3월 17일(월)에 충대사대부중에서 개최된 어디서나 운동장 선포식 이후, 윤건영 교육감이 몸활동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충대사대부중은 다양한 스포츠 리그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인 1종목에 참여하는 리스펙트 점심 스포츠 리그 ▲운동의 생활화를 형성하는 C‧S(Clean School) 아침 스포츠 리그 ▲음악과 함께하는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C‧S 아침 스포츠 리그 종목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경기를 참관한 후, 각 교실과 복도에서 전교생 플래시몹을 준비하고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참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몸활동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기회이다. 또한, 몸활동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촘촘하고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운영을 위해 도내 학교에 운영비와 지역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몸활동 어울림 한마당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 ▲몸활동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몸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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