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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남교육청,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도움자료 2종 개발·보급

특수교육대상학생 개별 맞춤 지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과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도움자료 2종을 개발․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화교육계획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2조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작성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목표, 교육내용, 평가 계획, 제공할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내용과 방법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교원들이 현장에서 개별화교육계획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도움자료를 개발했다. 특히 작년에 개발된 개별화교육지원팀 운영에 대한 후속 자료로 이번 동영상 자료는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과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선생님들이 출연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더불어 ‘쉽게 배워서 바로 쓰는 개별화교육계획 가이드’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됐고 충남교육청 누리집 자료실에 올릴 예정이다.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개별화교육계획을 실제 수립․작성하는 예시를 학교급별로 나누어 제공하고 개별화교육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사례를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개발한 도움자료는 특수교육 교원들의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도움자료는 충남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학교에 배포되며,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 자료가 개별화교육계획의 질적 향상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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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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