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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 연간 운영

초등 5학년에서 중 1학년 대상 14,000여명 진로체험 지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본 프로그램은 관내 77교 초․중학생 14,436명의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9일까지 연중 운영되며, 학교 교육과정 및 미래 진로․직업을 담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1개 진로체험실은 1층부터 4층까지 층별 주제로 배치되어 미래의 진로까지 연결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되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과제 수행과 문제해결을 통해 삶과 배움을 주도적으로 연결해 나간다.

 

전문 경험을 지닌 활동강사 44명과 파견교사 3명이 진로체험실 별로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구성되고 학교와 진로교육원이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로 확장되도록 운영하는 특징을 지닌다.

 

진로교육원에서는 진로체험실 활동(2~4차시)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개별 성장기록을 제공하고, 학교에서의 사전·사후활동(1, 5차시)에 적합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활동 자료를 지원한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는 과정은 삶과 배움을 주도적으로 연결해가는 중요한 여정이며, 이곳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와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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