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2.8℃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3.2℃
  • 맑음울산 9.3℃
  • 구름조금광주 12.2℃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9.2℃
  • 흐림제주 10.2℃
  • 맑음강화 10.3℃
  • 구름많음보은 14.0℃
  • 구름많음금산 14.2℃
  • 구름많음강진군 11.8℃
  • 구름많음경주시 10.7℃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교육

대전교육청, 미래 수업을 위한 초등 수석교사 전문성 UP!

대전교육청, 초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8일 초등 수석교사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법제화된 수석교사의 주요 역할은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을 교육하는 것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은 수업 컨설팅 지원,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사 연수 활동 지원, 수업 나눔 및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학습의 조직화 및 연구하는 교사 문화 확산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사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석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1부에서는 최근 교육적 이슈가 되고 있는 IB교육에 대해 대구남동초등학교 현선미 교사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의는 IB교육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반 학교에 적용 가능한 수업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길라잡이 체험과 통나무 명상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숲의 중요성과 이로움을 활용한 수업을 설계해 본다. 수석교사들은 이러한 숲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방법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일선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무조정실, 상호관세 대응, 내주 자동차 긴급 지원책 나온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3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한상의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제3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국시간 새벽)함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그 영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TF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미협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 등 민관 소통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조율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오늘부터 관세가 적용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대책을 다음 주까지 마련하여 발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등 취약 부문과 업종에 대한 대책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치권에 대해 통상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기업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국익의 관점에서 초당적으로 협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제계는 이번 관세 조치로 대기업은 물론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

국무조정실, 상호관세 대응, 내주 자동차 긴급 지원책 나온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3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한상의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제3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국시간 새벽)함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그 영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TF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미협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 등 민관 소통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조율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오늘부터 관세가 적용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대책을 다음 주까지 마련하여 발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등 취약 부문과 업종에 대한 대책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치권에 대해 통상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기업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국익의 관점에서 초당적으로 협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제계는 이번 관세 조치로 대기업은 물론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