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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 'KID 옴니버스' 제천시 어린이극단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은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어'KID 옴니버스'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KID 옴니버스'제천시 어린이 극단은 아동들이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조절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며, 건강하고 감성이 충만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지연 작가의 그림책 『넘어』를 모티브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너만을 위한 응원’이라는 주제 아래, 아동들이 연극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나아가 긍정적인 태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도 'KID 옴니버스' 제천시 어린이극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 아동이 함께 그림책 연극놀이를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한층 더 심화된 연극 전문 강사진과 실제 무대 연습을 결합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능동적으로 펼치며 삶의 다양한 장면을 ‘넘어’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석진 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펼치면서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예술이 일상 가까이에 숨 쉬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신백아동복지관 및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 봄철 안전관리 및 영농지원 대책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상춘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전거도로와 자동차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과 공사 중인 사업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 지원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농업인이 제때 영농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재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도로, 공공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영농자재 공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적기에 필요한 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괴산군, 봄철 안전관리 및 영농지원 대책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상춘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전거도로와 자동차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과 공사 중인 사업장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일손 지원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농업인이 제때 영농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재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은 도로, 공공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로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영농자재 공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적기에 필요한 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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