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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환경공단, 제천시 관내 늘봄학교 시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천교육지원청 및 5개 초등학교와 2025년도 늘봄학교 협력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 학기부터 제천시와 협력기관은 내토초, 명지초, 신백초, 장락초, 제천중앙초 등 5개 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사랑 체험수업’을 시작한다.

 

환경공단은 지난해부터 6개 학교 9백여 명의 1학년 어린이들에게 저학년 학습 성장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 및 교구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학교에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5개 초등학교에 2학년까지 확대하여 정규 학기 동안 우선 지원하고, 방학을 활용하여 더 많은 학교와 어린이들에게 특색있는 환경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방과 후에도 교육을 통해 자녀들을 안전하게 돌봐주어 학부들도 안심하고 생업 등에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태영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의 글로벌 환경전문 공공기관으로, 인재개발원은 2021년 12월에 제천시 청풍호 일원에 개원하여 연간 7천여 명의 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직무 교육 외에도 지역의 전통시장 및 문화‧관광시설 탐방과 연계한 ‘ESG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제천시의 경제‧문화 활성화 기여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재개발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평가 결과 ‘2024년도 공공시설‧장비 개방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ESG 교육 시 기부 체험과정에서 제작된 자전거 20대(6백만원 상당)을 제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각 초‧중‧고등학교의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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