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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대전·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 대전 대덕구 덕암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 가구에 싱크대·신발장 교체 설치 및 청소 봉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북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북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덕암동으로부터 추천받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증장애인과 한부모 부자가정 2가구를 방문해 낡은 싱크대와 신발장을 교체 설치하고, 청소와 정리정돈을 완료했다.

 

송동현 북대전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께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덕암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북대전로타리와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덕암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지원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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