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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7기 괴산축제위원회 신규임원단 선출 및 대표축제 일정 확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임원 선출 및 2025년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30명 중 24명이 참석했으며,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이 위원장으로 연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정우 사회단체협의회 회장, 이진호 이장협의회 회장, 허은자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 이성신 칠성면 고추생산자협의회장이 선임됐다.

 

감사는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맡게 됐으며, 사무국장은 한대희 괴산군 4H연합회 회장이 수행하게 됐다.

 

아울러 2025년 축제 일정도 확정됐다.

 

괴산고추축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각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친환경 농업축제의 정체성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역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괴산김장축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김장체험을 도입해 외신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2025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김장 담그기 체험을 확대 구성하고, 11월 한 달간 마을김장체험장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김장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를 통해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5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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